[영대신문을 읽고] 1683호로 보는 우리 대학교의 미래 도약
[영대신문을 읽고] 1683호로 보는 우리 대학교의 미래 도약
  • 정준우(문화인류3)
  • 승인 2024.05.2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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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3호의 1면은 개교 77주년 행사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지면 가운데 위치한 새 슬로건 배너 사진이 눈에 띄는 만큼 학생들이 이 기사에 관심을 가졌을 것 같다.

 2면은 우리 대학교의 미래차전환부품사업에 관해 소개하는 기사로 시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신규 강의 포털 시스템 관련 기사였다. 해당 기사는 새로운 강의 포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풀어냈다. 시스템이 개선된 후 설문조사를 재실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알아봤으면 한다.

 3면에서는 ‘봄봄봄 봄이 왔네요’라는 세로 배열 기사가 바로 눈에 띈다. 양옆으로 배치한 교내 행사 사진을 통해 산뜻한 봄의 캠퍼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졌다.

 인종차별을 다룬 사회면은 다양한 인종차별 사례로 운을 뗐다. 다음으로 캠퍼스 내 인종차별을 얘기하며 우리 대학교에서 이와 관련해 노력하는 바를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범법자인 불법 체류자를 인종차별의 용어 예시로 넣은 것은 의문이다. 더불어 실제로 유학생 현지 적응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자료가 있었다면 프로그램의 효과가 더욱 강조됐으리라.

 문화면에서는 최근의 스포츠 문화와 마케팅에 대해 다루고 있다. OTT 업계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운동 경기 관람과 OTT 콘텐츠를 좋아하는 학생에게 흥미로운 주제였다. 굿즈 수집과 골프를 즐기는 학우의 인터뷰 또한 같은 취미를 가진 학생들이 공감하며 읽었을 것이다.

 6면의 특집 기사는 대학 브랜딩에 관한 내용으로, 본교 상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 관한 기사가 매끄럽게 연결됐다. ‘브랜딩ing, 영남상회 운영ing’라는 제목이 글의 핵심을 보이며 인터뷰 내용 또한 영남상회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 부합했다.

 8면에서는 중독을 부르는 사회라는 제목의 사설이 눈길을 끌었다. ‘숏폼 중독 속 나의 것’이라는 메시지에 대해 사색할 수 있던 좋은 사설이다.

 9면에서는 ‘춘삼월은 선거로 피어나고’가 인상 깊다. 과거와 현재의 총학생회 선거 유세를 비교하면서 2024년 보궐선거에 관한 궁금증으로 끝내 유종의 미가 보였다.
인물면에서는 우리 대학교 동문인 래퍼 박정빈 씨를 소개하고 있다. 대학생부터 래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묻는 흐름이 자연스러워 좋았다. 음악과 관련된 꿈을 꾸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1683호는 개교 77주년을 맞이하는 기사로 시작해 브랜딩 인종차별 유학생 등 저출산으로 인해 줄어드는 학생 수와 반비례하게 늘어나는 유학생 등 앞으로 우리 대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었던 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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