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 무산
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 무산
  • 김송이 기자
  • 승인 2007.06.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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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회관서 9.10일 투표가능 총학, 셔틀버스 운행예정
17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투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우리대학은 마감일인 지난달 26일까지 총 6백 25명의 신고서가 접수되어 학내 투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재자투표소는 2천명이 넘어야 설치 가능한 것으로 우리대학은 2002년 대선에 이어 올해도 부재자 투표소 설치가 무산돼 학우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총학생회측은 “타 대학에 비해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은 우리학교의 특성상 부재자투표신고서가 많이 접수된 것 같지 않다. 또한 학내 홍보도 부족해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부재자투표를 하게될 황소연양(사학2)은 “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해 학생들의 참여부족과 주최측의 홍보부족이 부재자투표소 설치 무산의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그러나 총학생회측은 부재자신고서를 접수한 6백25명의 경우 경산시민회관에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투표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학생들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국 각 대학에서 학내 부재자투표설치를 위한 부재자신고자 접수를 받는 등 활발한 홍보운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지역에서는 경북대가 2천6백14명, 대구대가 2천55명을 접수받아 학내에서 투표를 하게될 전망이다. 또한 전국 12개 대학에서 2천명이 넘는 부재자신고서를 접수받아 투표참여 열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대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학내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게 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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