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 영대신문 60기 수습기자 하진영입니다. 제 가치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하는 소신 있는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노력하는 기자들을 보고 가지게 된 가치관으로, 제가 기자의 꿈을 꾸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이에 기자의 소양을 배우고, 학생들에게 사실에 기반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영대신문 수습기자에 지원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제가 앞으로 영대신문에서 어떻게 나아가고자 하는지 밝히겠습니다.
첫째, ‘진실’과 ‘사실’에 기반한 기사만을 쓰겠습니다. 기사가 사실과 다른 경우,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에 저는 반복적인 사실 확인을 거치며 진실과 사실만을 밝히는 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를 알 권리’가 아닌 ‘진실을 알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을 추구하겠습니다. 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이에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종합해 듣겠습니다. 또한 기사 작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견을 객관적 판단을 통해 배제하고, 중립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셋째, 심사숙고해 기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신문은 거짓 정보가 퍼지면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영향력이 큰 매체입니다. 기사를 쓰는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여러 번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신뢰성 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저는 이제 배우기 시작한 수습기자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학교 언론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확한 기사를 작성하며 성장하는 기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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