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출판부에서는 우리 대학교의 자매대학인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교 캄퐁참 분교(Western University Kampong Cham Branch)의 ‘한국학연구센터’(Center for Korean Studies)에 비치할 도서를 기증했다. 한국과 영남대학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교류 활성화 전기 마련을 위해 출판부에서는 사회, 과학, 문학, 언어, 역사, 예술, 철학 등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출간 도서 308권을 국제교류팀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영남대학교출판부가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한국대학출판협회 회원교로 참가했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은 ‘확장 - new definition’이라는 주제로 2018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층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출판협회 회원교는 한국대학출판협회 명의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일반전시(10개 분야 - 문학, 어학, 역사, 예술, 철학, 사회, 과학, 종교, 실용, 기타)와 특별전시(스테디 셀러, 진열대 광고 도서, 일본대학출판부협회 도서)로 다양한 도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영남대학교출판부는 약 80

영남대학교출판부가 한국대학출판협회와 파르나스호텔과의 업무협약으로 설치·운영하는 ‘파르나스타워 공공 도서관’에 교양, 학술도서 100부를 기증했다. 파르나스타워 공공 도서관은 2018년 6월 7일(목) 개관했으며 이종백 언론출판문화원 행정실장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한국대학출판협회는 회원교의 도서 기증으로 약 2,500여종의 도서를 제공하며 파르나스호텔은 파르나스타워 1층 공간의 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파르나스타워 공공 도서관은 24시간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기업가와 디스토피아’(이정희 외 지음), ‘주희 시 역주(5권)’(장세후 옮김), ‘한국 보건의료개혁의 정치’(김순양 지음) 등 총 3권이다. ‘기업가와 디스토피아’는 각국의 기업과 기업가들이 초기의 번영과 성공에 이어 겪는 참담한 대립과 갈등, 좌절의 현실을 디스토피아로 정의하고 다각도로 살펴본 책이다. 저자들은 유토피아를 생산하는 기업가의 능력이 때로는 디스토피아로의 추락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기업 활동의 이면에 드러나는 어두운 측면에 주목함으로써 기업 활동을 둘러싼 모든 측면을 균형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