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체전, 상경대 종합우승 차지

2007-07-19     대학부 기자
지난 18일 개최됐던 제55회 천마종합체육대회(천마체전) 결과 상경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예전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저조했던 학생들의 참가율을 높이려 했지만 홍보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우승팀 상경대 이규창(경영4)군은 “썰렁한 운동장에서 트로피를 받는 것이 무안할 정도였다”며 “하지만 몇 년만의 다시 얻은 우승이라 기분은 좋다”고 밝혔다. 준우승은 문과대가, 3등은 정행대가 차지했다. 이밖에 각 단과대학 대항 축구에서는 야대가, 여자축구는 이과대가 농구는 섬유패션학부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