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ohmyNews인가?
열린 공간, 새로운 형식, 세계가 주목한 언론
2007-06-07 편집국
또한 오마이뉴스는 뉴스의 형식과 내용을 파격적으로 변화시켰다. 심층취재뉴스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체험 뉴스를 더 쉽게, 더 의미있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뉴스 형식을 선보였다. 나아가 기사체 역시 대화체, 편지체 등으로 다양하게 다루어냈다. 이밖에도 진보를 추구해나가되 생산성 있고 양심적인 보수를 찬양하고 비생산적이고 경직된 진보에 회초리를 대는 열린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오마이뉴스의 <오연호의 기자만들기>에서는 뉴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뉴스는 기자를 뛰게 하는 것이다. 더 좋은 뉴스는 기자의 가슴까지 뛰게 하는 것이다” 그 가슴 뛰는 순간에 우리는 “야아!” 혹은 “정말?”하고 놀란다. 그걸 코미디언 김국진은 “Oh my God!”이라고 표현했다. 이 순간 바로 Oh my News가 발생한다고 했다. 오늘도 언론은 많은 뉴스들을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그것을 ‘my news’로 받아들일까? 』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주인이 되며, 나의 이야기가 뉴스가 되는 나의 인터넷 신문이 바로 ‘오마이뉴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