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시절]<여대생들의 어제와 오늘>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2007-06-01 편집국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즉 이제는 여성의 시대이다. 자신의 노동, 자신의 몸, 자신의 이상과 희망, 자신의 능력과 여건에 대한 이해 위에 이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이 가능한 일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개인과 가족 이기주의에 매몰되지 않는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의 가치가 아닐까? 누군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일(직업)은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고.
이에 맞추어 여성가족부에서도 여성의 다양한 사회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고학력 여성의 전문분야 경제활동률을 높이기 위해 본교에서도 여성커리어개발실이 가동되어 여대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분명히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그 너머로 여풍이 불고 있다. 그 여풍의 바람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한편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청년 실업의 폭풍에 가장 큰 위협을 느끼는 대졸 여성의 실업률이 대졸 남성의 실업률에 비해 더욱 심각하다. 대졸 남성의 실업률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대졸 여성의 실업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서 “여대생들이여 긴장하라!” 고 외치고 싶다.
우리 영남대학교 우수한 여대생들이여!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목적을 정하고 진취적이면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도전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여학생들이 취업의 미로에서 헤매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뭔가 하려고 하는 의지력 부족과 여전히 누군가 해 줄 것이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것이다. 특히 본교에서 취업향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가 실시되는지를 늘 관심을 가진다면, 여대생들의 취업의 길은 더욱 단축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의 경력을 개발을 한다면 미래의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변모되어 있을 것이다.
끝으로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