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이 도서관에 바라는 점
학우들이 도서관에 바라는 점
  • 배한율 기자
  • 승인 2007.05.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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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용 도서관이 아닌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 현재 좌석 수가 부족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학우들이 많다. 좌석 수를 늘려 주었으면 좋겠다.

♣ 열람실 좌석뿐만 아니라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공간이 부족하다. 공부하다 지치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 많은 대학에서 열람실 입출관 시 학생증 검사를 하는 입출관 통제기를 설치해 놓고 있다. 우리 대학 역시 입출관 통제기를 설치하여 대리좌석과 도난 방지에 힘써야 할 것이다.

♣ 원하는 도서를 찾기 힘들다. 또한 신간 도서가 많이 부족하며, ‘Nature’, ‘Science’ 등의 학술 잡지가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고쳐 주었으면 한다.
♣ 디지털 자료실 이용시 각 단대 전산실 사용처럼 신분증을 입구에 맡겨 자료실에 도착한 순서대로 자리 배치를 했으면 한다.
일부 늦게 도착한 학생이 자리를 먼저 발견하고 차지 하면서 먼저 온 학우가 자리에 앉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중앙도서관이 리노베이션 후 시설이 무척 좋아졌다. 하지만 시설만 나아졌다고 좋은 도서관은 아니다. 도서관의 근본적인 의미를 인식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주인 의식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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