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상반기 전학대회 개최돼
2018학년도 상반기 전학대회 개최돼
  • 황채현 기자
  • 승인 2018.04.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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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2일, 우리 대학교 자연과학대 강당에서 대의원 101명 중 89명이 참석해 2018학년도 상반기 전교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상정된 안건은 ‘회칙개정특별위원회에 관한 건’, ‘학생권리특별위원회에 관한 건’, ‘영대문화 교지편집위원회에 관한 건’, ‘경영대 회계세무학과 인준에 관한 건’이며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찬성해 해당 안건은 의결됐다.

 지난해 열린 2017학년도 하반기 전학대회의 회칙개정 관련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총학생회 회칙에 명시된 오탈자, (부)총학생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서류 매수의 불분명한 기준 등이 수정되지 않았다. 이에 중앙운영위원 전체로 회칙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총학생회 회칙 중 해당 수정 사항들을 개정하기로 했다.

 한편 학생권리특별위원회의 경우 총학생회 소속 학생 1인 및 각 단과대·독립학부 학생회 소속 학생 1인을 위원으로 구성된다. 학생권리특별위원회는 이번 달부터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인권 침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보 받는다. 또한 일부 교수들의 교권 남용의 제재방안 및 학내 성범죄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민 총학생회장(식품자원경제4)은 “일부 교수들이 수업 시간을 제때 지키지 않는 등 학생들의 수강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종종 있다”며 “교수와 학생의 교권이 동등한 위치가 될 수 있도록 학생권리특별위원회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학대회에서는 영대문화 교지편집위원회를 총학생회 편집국으로 이속한다는 안건이 보고됐다. 총학생회 측에 의하면 이는 교지의 발전 및 영대문화 교지편집위원회의 존립을 돕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회계세무학과 학생회 설립이 인준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성민 총학생회장은 “교내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총학생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