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캠퍼스를 거닐며 웃기도 하고, 때로는 밤새 도서관을 지키며 공부했던 여러분이 있었기에 우리 대학교도 빛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어쩌면 가장 고되기도 했던 대학생활을 끝까지 잘 버텼기에 값진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활은 한 권의 책과 같다고 합니다. 한때 자신을 존재감 없는 조연으로 여겼던 날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모두 각자가 엮어낸 대학생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제 또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여러분께, 영대신문이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대학교의 학생이라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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