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2018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 황채현 기자
  • 승인 2017.11.27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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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30개의 선거구에서 51대 (부)총학생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유권자 수 1만 4,475명 중 총 8.725명이 투표해 60.28%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 결과 77.93%(6,799명)의 찬성표를 얻어 ‘공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박성민 정후보(식품자원경제4)와 정환도 부후보(화학공4)가 당선됐다. 이번 투표율은 49대 선거(57.96%)와 50대 선거(59.2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단과대·독립학부 (부)학생회장 선거 투표율의 경우, 대부분이 5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영대, 약학대, 자연과학대를 제외한 단과대·독립학부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단독 선거 후보자들은 모두 당선됐다.    

 총동아리연합(부)회장 선거에서는 총 유권자 229명 중 139명(60.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73.4%(102명)의 찬성표를 받아 하동수 정후보(정보통신공3)와 이윤호 부후보(정보통신공3)가 당선됐다.

 한편 의과대 (부)학생회장 선거는 실시되지 않았으며 상경대 (부)학생회장 선거의 경우, 입후보를 했던 세 후보 모두 징계 및 자진 사퇴로 인해 입후보 자격이 상실됐다. 이에 상경대는 내년 3월에 보궐선거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입후보자가 없었던 건축학부, 기초교육대, 음악대, 정치행정대 또한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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