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우리 대학교는 미주중앙일보와 해외인턴십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기자직, 교육직, 광고마케팅직 등의 분야로 나눠 현장실습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1년 동안 LA(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주중앙일보 본사로 파견돼 언론계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MOU에 대해 임광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우리가 구축한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남대 학생들이 질 좋은 미국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길수 총장은 “미주중앙일보 근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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