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포부]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한 두 가지 약속
[수습기자 포부]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한 두 가지 약속
  • 성창현 수습기자
  • 승인 2017.04.07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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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정치행정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 영대신문 54기 수습기자 성창현입니다. 영대신문 입사 후, 중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기자’라는 직업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아 설레고 행복합니다. 영대신문 수습기자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영대신문 기자로서 대학 홍보가 아닌 언론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시행하자’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론을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와 함께 ‘4부’라고 부르며,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영대신문을 통해 언론에 종사할 기회를 얻었지만, ‘언론인’이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인해, 기자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을 것입니다. 이에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제 기사를 읽을 독자들을 위해 두 가지의 약속을 하려 합니다.

 먼저 정확한 진실을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언론은 독자에게 정보 제공, 여론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만약 이러한 언론이 정확한 상황을 보도하지 못한다면, 독자들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 옳지 않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어떠한 상황에 대립하는 의견들이 존재할 때, 언론이 편향된 뉴스를 보도한다면 독자들은 사안에 대한 사실 유무를 정확히 판단 할 수 없으며 나아가 학내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에 독자들이 각자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정확한 진실만을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정보일지라도 때맞춰 보도되지 않는다면 해당 정보는 무의미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때문에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자생활을 할 것입니다.

 하드트레이닝을 받으며 생각한 다짐과 두 가지 약속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영대신문의 기자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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