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동맥, 직원을 만나다] 보다 편한 서비스를 위하여
[학교의 동맥, 직원을 만나다] 보다 편한 서비스를 위하여
  • 현승엽 준기자
  • 승인 2014.12.04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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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학사정보팀장

 학생들은 종합정보시스템, 강의지원 등 우리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현재 학사정보팀에서는 이렇게 교내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과 행정업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80여개의 학과 사이트 및 대학원 홈페이지도 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사정보팀 이병완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계실 텐데,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지난 2011년에 정보시스템체계가 대폭 변경됐다. 체계를 바꾸는 과정에서 외부업체와 함께 기존의 시스템 대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모든 정보를 분석해 오류를 찾아내는데 있어 업무가 많아 힘들었다.

 Q.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보람있었던 경험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1998년도에 온라인 수강신청이 처음 시작된 것이다. 그 전에는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OMR카드로 했었는데 종합정보시스템이 만들어지면서 온라인으로도 수강신청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이 보다 쉽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Q.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현재 ‘푸시’서비스 기능이 가능한 영남대학교 ‘알리미’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교내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캠퍼스 톡’이라는 기능을 통해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수업의 교수님과 쉽게 메신저를 주고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했으면 한다. 

 Q. 앞으로 우리 대학교를 위한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가능한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교내 수업학적팀, 취업지원팀 등에서 만든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푸시기능: 이용자에게 전송되는 새 정보를 이용자 설정에 의해 알람의 형태로 정보가 수신되었음을 인지(Notification) 시켜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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