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우리는 ‘호갱’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는 ‘호갱’이었습니다
  • 문희영 준기자, 장보민 준기자, 현승엽 준기자
  • 승인 2014.12.01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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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물건을 구매하며 분노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내가 산 물건이 다른 곳에서 더 싸게, 더 질 좋은 상품으로 팔리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이다. 그 순간 느낀다. ‘아, 내가 바로 호갱이구나’이렇듯 우리는 우리가 왜 ‘호갱’이 되었는지도 모른 채, 얼마나 손해를 입고 있는지도 모른 채 기업의 횡포에 놀아나고 있다. 우리는 언제쯤 ‘호갱’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까?

왜 우리는‘호갱’이 되었나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MBC ‘불만제로 UP’에선 국내에서 305만 원에 판매되는 55인치 TV를 해외 직접 구매(이하 직구)를 통해 90만 원에 구매한 소비자의 사례가 소개됐다. 55인치 TV를 30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고, 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 구매를 하겠는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곳에서 구매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똑같은 TV를 90만 원이 아닌 305만 원에 구매하고 있었다.

 ◆‘호갱’이 된 국내소비자=지금쯤 ‘호갱’이라는 단어에 탄식을 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고, 그 의미를 몰라 고개를 갸우뚱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호갱’이란 ‘어수룩하여 속이기 쉬운 손님’이라는 뜻으로 국어사전의 ‘호구’와 비슷한 단어이다.

 ‘호갱’이란 단어는 도대체 왜 나타나게 된 것일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대형유통업체들이 가격 결정력을 갖고 힘을 발휘하며, 대게의 소비자들은 그들이 정한 가격을 그대로 받아 들여야만 하는 입장이 됐다. 그런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다가 언젠가부터 국내의 소비자들이 똑같은 물건을 다른 경로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더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소비자들이 기업의 호구가 되고 있었다’는 의미로써 ‘호갱’이라는 단어가 탄생해 전파된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 대학교에서 ‘호갱’이 됐던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1일 우리 대학교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호갱이 되었던 경험이 있나요?’란 물음에 80.53%(182명)가 ‘호갱이 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19.47%(44명)만이 ‘호갱이 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곽미경 씨(언론정보2)는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유기농이라서 비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나라에서는 엄청나게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며 기업의 호갱으로 전락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국내의 소비자들을 ‘호갱’이라 부르는 현상에 대해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이러한 현상이 역설적이고 아이러니 하다”고 표현했다. 소비자들이 스스로를 조롱하면서 비하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가 호갱이라고 부르는 것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일종의 자기반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똑똑하고 제대로 된 소비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호갱’탈출을 위해 해외시장으로 등 돌리다=소비자들은 국내 기업의 호갱 노릇을 하고 있었음을 깨달으면서 국내 소비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같은 종류의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해외 직구를 이용해서 구매를 한다. 해외 배송비를 지불하더라도 국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된 제품을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역수입을 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 관세청에서 발표한 ‘해외 직구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2011년에서 2014년까지 3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올해 연간 사상최대인 2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현상에 대해 곽순만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문제연구원장은 “국내 제품이 가격, 품질 면에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제품을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은 해외에 수출되는 제품이 품질, 가격 면에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차별화 돼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기업이 해외소비자와 국내소비자를 차별하는 행위라고 했다. 또한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해외 직구라고 하면 대단한 것 같지만, 정보망의 발달로 국내에서도 외국 사이트에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소비 형태들이 보편화 될 것이다”라며 해외 직구가 보편적인 소비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는 국내에서 이뤄질 소비가 해외로 빠져나가 내수확보에 있어 문제가 생길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국내과자=지금까지 자신이 호갱이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쉽게 느낄 수 있었던 대표적 사례는 무엇일까? 바로 ‘질소과자’이다. 국산과자는 과자의 중량보다 과자의 형태 유지를 위한 질소완충재의 함량이 더 높다고 해서 ‘질소과자’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국산과자는 국내에서 판매될 때보다 해외에서 판매될 때 중량도 더 많고 그 가격도 더 저렴하다. 이에 소비자들은 국산과자가 아닌 수입과자를 찾기 시작했고 현재 전국에 세계과자백화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김세경 씨(경제금융1)는 “나쁜 현상이라 보지 않는다”며“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반성하고 제품의 양과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실제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전국 만19~59세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명 중 2명(66.3%)은 ‘올해 수입과자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에 정철진 평론가는 “현재 우리나라 과자가 질소과자라는 오명을 갖고 있지만 아직 기업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국내 과자를 계속해서 구매하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와 각종 매체를 통해 논란이 됐던 ‘질소과자’는 지난 10월 20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곽순만 연구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 사전에 조취를 취하지 못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시정에 그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비자들은 국내 기업의 호갱으로 전락하며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은 결국 소비자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소비자들은 가격과 제품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 기업들의 부당한 행패에 대해선 당연히 불만의 목소리를 내야할 것이다.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움직임

 지금 국내 소비자들은 과자나 전자제품 등을 구매할 시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져 기업에 대한 불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곳곳에서 세계과자백화점이 늘어나고 해외 직접 구매 (이하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과 소비자들은 앞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할까?

 ◆국내 소비자들, 어디로 향하는가?=최근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과자나 전자제품 등 기업의 제품 가격들이 품질에 비해 많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과자의 중량보다 높은 질소완충재의 함량으로 인해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으로 왔다’는 표현과 같이 기업을 풍자하기도 한다. 또한 9월 28일에는 대학생 두 명이 국내 과자 봉지들로 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일도 있었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대해 이윤재 교수(경영학부)는 “퍼포먼스를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일으키고, 잘못됨을 인지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문제를 인식해 불만을 표출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수용해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답했다. 그 결과 국내의 과자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세계과자백화점이 점점 늘어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전자제품(TV, 휴대폰 등) 역시 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 해외 직구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1위 온라인 해외 직구사이트 ‘이베이츠’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해외 직구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 59%로 나타났다. 이는 저렴한 가격과 상품 종류의 다양성이 가장 큰 이유이다. 더 싼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나선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대해 이용주 교수(경제금융학부)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다.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기업을 바로잡는 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답했다. 과거에 비해 현대 소비자들은 정보력이 많아지면서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영향력도 커졌고 기업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이 됐다.

 ◆소비자를 고려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 부족해=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을 위해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결코 편한 방법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국내 시장을 피해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응을 하려는 기업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이용주 교수는 “현재 소비자들은 기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아들이고 만족하게 할 대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반면 이윤재 교수는 “기업 측에서는 지금의 상태를 지속하더라도 이윤 창출에는 손실이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기업에서 위기를 느낄 만큼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면 기업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변화를 시작한 기업도 있다. 실제 오리온이 업계 최초로 과자의 포장 부피를 줄이고 내용물을 5% 늘리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철진 경제평론가는 “오리온은 국내 과자보다 수입산 과자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팔리다보니 새로운 대안을 세운 것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공감대가 확산돼 간다면 타 기업에서도 오리온 기업을 선두로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윤재 교수는 “어떤 기업이 먼저 소비자들의 불만과 흐름을 알아차리고 빠른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와 평판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들의 적극적 대응 필요해=대부분의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종종 소비자들의 권익은 뒷전인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곽순만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문제연구원장은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는 “이제부터 소비자들의 대응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구매하지 않거나 그 물건에 대한 불만을 강력히 제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제품의 가격이나 문제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발한 대응이 이뤄질 때 기업에서도 소비자들을 의식하고 보다 공정성있는 대안을 만들 필요를 느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소비자 스스로 나설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곽 원장은 “소비자를 호갱 취급하는 제품에 불매운동을 벌이거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강력한 사법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2년 3월 1일에 환경부에서는 과자류의 과대포장개선 법령을 개정 및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과대포장 개선 법령이 규제돼 있지 않다. 이에 대해 곽 원장은 “정부부처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법을 많이 만들고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는 법은 없다. 그 법을 제대로 시스템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이 제품에 높은 가격을 책정하더라도 그것을 구입할지 결정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몫도 있다. 이에 이용주 교수는 “기업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자가 돼야 한다”며 “제품 구입 시 무엇을, 언제, 얼마나 필요한 지를 스스로 잘 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호갱 필독!

「잘 속는 사람들의 심리코드」<김영현 저> “990원? 기회다, 기회!”, “저 사람은 나보다 훨씬 싸게 샀잖아. 이게 뭐야?”, “아, 괜히 샀어”이 세 가지 상황에서 당신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베테랑 검찰 수사관이자, 지난 20년간 사기꾼의 거짓말을 분석해온 범죄심리학자이다. 그런 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순진한 우리를 ‘호갱님’으로 만드는 속임수 가득한 사회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심리서가 될 것이다. 또한 판매자들은 ‘욕망’, ‘신뢰’, ‘불안’의 감정을 이용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판매자의 상술에 속아 잘못된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판매자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는 줏대 있는 소비자가 돼 보자.

 「쇼핑의 여왕」<이영호 저> 이제 당신이 상술에 잘 넘어가는 이유를 알았다면 현명한 쇼핑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물건이라도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제품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쇼핑매니저가 말하는 쇼핑 여왕 길라잡이! 실제로 저자는 다니던 직장에서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및 라이선스를 담당했다. 그때의 폭넓은 경험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의 상품기획, 제조, 유통, 수출과 수입에 대한 분석을 이 책에 담았다. 인터넷 쇼핑부터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 마켓까지 때와 장소에 따른 쇼핑 노하우를 알아보자.

 이제 올바른 소비에 대한 감이 오는가? 각종 상술이 난무하는 현대 사회에서 두 저자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로 호갱 탈출의 기회를 잡자!

‘호갱’밖으로 나가는 문은 여기에 있다.

 앞서 나온 결과와 같이 우리 대학교 학생들은 80% 이상이‘호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바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호갱’도 당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말하는 호갱 탈출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김창호(영어영문2)

  “차갑고 도도한 표정으로 가게에 들어가는 편이다. 바보처럼 웃으며 들어가면 점원의 레이더망에 걸리기 쉽다”
 ‘호갱’이라는‘말은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지칭하는 말이다.‘같은 옷 다른 가격’의 늪을 피하기 위해서는 냉철한 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호한 표정으로 쇼핑을 한다면 점원도 쉽게 덤터기를 씌울 수 없을 것이다.

 최우경(사회2)
“알리익스프레스(중국), 아마존(미국), 이베이(미국) 등 해외 직접 구매 (이하 직구) 사이트를 이용한다. 또 휴대폰의 경우‘뽐뿌’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 인터넷 구매를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해외 직구를 선호한다. 이 세 개의 사이트는 모든 글자가 영어로 나타나 있지만, 물건을 구매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번역이 필요하다면 구글 크롬을 이용해 자동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해외 직구는 배송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결제 시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진욱(지역및복지행정2•휴)

“‘쿠폰모아’라는 어플을 이용한다. 이 어플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근 음식점의 할인 쿠폰도 있다”

‘쿠폰모아’는 다운로드 수 1백만 건에 달하는 인기 어플이다. 최소 1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또한 모든 인터넷 쇼핑몰의 할인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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