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배수처리 시설, 여전한 골칫거리’
[그 이후] ‘배수처리 시설, 여전한 골칫거리’
  • 현승엽 준기자
  • 승인 2014.09.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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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는 본지의 기자들이 다뤘던 지난 보도 기사의 경과를 알아보는 고정란이다. 

 본지 1601호에서는‘배수처리 시설, 여전한 골칫거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다룬 바 있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비가 내릴 경우 차도와 인도에 물이 고여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캠퍼스관리팀 전용하 씨는“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어 학생들이 불편해 하는 곳부터 단계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배수구 물고임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 과연 1601호 발행 후 보수 공사가 얼마나 진행됐을까?

 Q1. 예전보다 현재 배수 시설 보수 공사가 얼마나 더 이뤄졌는가?
 A1. 학교 내 하수구가 막히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 축구장과 종합강의동 등 보수가 필요한 곳에 공사를 두 차례 진행했다. 보수 공사가 대규모의 공사이므로 예산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점차 한 곳씩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Q2. 배수 시설뿐만 아니라 인도나 차도에 물이 고이는 문제도 있었는데 현재는 해결됐는가?
 A2. 현재 인문관 보수공사를 통해 인도에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범대와 상경관에 보도블록 공사를 통해 평탄하게 만들었다.

 Q3. 이번 하계 방학 중 공사를 진행한 곳이 어디인가?
 A3. 현재 서문 주차장 요금 정산소 이설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정문 앞 아스팔트가 가라앉는 문제로 인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교내 야구장 인조잔디 공사를 통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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