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그 문제점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스마트폰, 그 문제점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 한지윤 씨(지역및복지행정1)
  • 승인 2012.09.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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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만의 애장품이 더 이상 아닌 핸드폰. 삼성의 스마트폰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고 통신계의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문자 대신 데이터로 카카오톡 서비스, 다양한 어플, 폰을 꾸밀 수 있고 기능도 유용한 고런치 등 세상은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고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 너도나도 폰을 구매했다.
기업에서는 5만5천원 정액비으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사지 않을 수 없도록 기존 2G폰에서 가지지 못했던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카카오톡이라는 문자를 쓰는 사람들에게 카카오톡을 쓰는 스마트유저들과 소통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은 유행에 민감한 또래집단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발빠르게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었고, 20대들은 정보 수집력에 뒤쳐질세라 스마트폰을 샀다. 30-40대 직장인들은 신문, 뉴스, 날씨, 증권 어플에 감탄을 하면서 소통을 위해 신속한 사회생활을 위해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이와 같이 유용한 스마트폰이지만 지금부터 스마트폰의 문제점을 알고자 한다. 우선 생활에 급격한 변화는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여러 활동을 하는데, 그 활동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대부분 다 스마트 폰으로 해결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면, 자기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는 사람은 폰으로 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 자생력을 기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편리한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므로 여러 가지 악영향을 우려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은 보안으로써 매우 취약하다. 패턴이나 비밀번호는 기존의 것과 별 반 다를 게 없다. 패턴 또한 좀 더 복잡해졌을 뿐 풀려고 프로그램을 만들면 일반 폰과 같이 풀린다. 그리고 네트워크나 어플의 보안도 취약한데, 크랙 버전이라고 하는 게임 어플이나, 탈옥 등이 그 예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보안이 취약하면 기본 폰에 비해 많은 사생활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은 범죄 혹은 개인 정보 유출이 쉽다. 건강상의 문제로는 모두가 알다시피 전자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심신이 피로해지고, 눈이 나빠진다. 전지기파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고 거의 사실이다. 그래서 적정선에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적게 쓰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컴퓨터 같은 기기에 비해 화면이 훨씬 작아졌지 때문에 우리는 좀 더 가까이 보고, 눈은 더 나빠진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면서 화면은 작아졌기 때문에 신경은 피로해지고, 눈은 더 나빠진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의 배터리 핵심 원료는 탄탈륨이다. 탄탈륨의 원료는 콜탄. 지구의 콜탄80%가 아프리카 콩고에 매장되어있다. 재사회적으로는 콜탄 등의 많은 사용으로 지구 저 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노동력을 갈취 당하고 있다. 자원도 빨리 없어지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쓰기 시작하자 탄탈이 귀해졌다. 그래서 콩고의 광부들이 탄탈을 채취하기 위해 숲을 파괴하며 자원을 채취하고 있다. 하지만 콩고의 숲은 고릴라의 마지막 안식처. 휴대전화를 몇 번씩 바꾸게 되면 아마 콩고 숲의 고릴라의 살 곳이 없어지기 질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휴대폰을 쓰니까 대기업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성화된다면 콜탄은 점점 빨리 없어질 것이고 그 콜탄을 생성해내는 제조과정에서 많은 환경의 피해가 우려되며 아프리카 노동자들의 삶은 점점 어두워질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점 우려에도 스마트폰의 열풍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다. 빠르고 편리한 것만 추구하는 현대인들. 단지 편리하고 신속한 것만이 최상의 가치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급속한 변화가 주어진다면, 그로 인해 후대 사람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크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현실은 불필요하게도 유치원생들의 손에도 스마트폰이 쥐여지고 있다. 우린 비판적인 태도로 앞으로의 상황을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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