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학 학생회장 후보자를 소개합니다
단과대학 학생회장 후보자를 소개합니다
  • 염수진 편집국장, 김효은/박준범 기자
  • 승인 2011.1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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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대학, 정치행정대학, 법과대학, 자연자원대학, 생활과학대학, 디자인미술대학, 문과대학, 이과대학

상경대학 - (정)김종진(경영4)/(부)서완호(경영4)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올해 상경대학 부학생회장을 지내면서 실무적인 부분은 이미 경험했고 이를 통해 23대 ‘단디 학생회’의 이미지를 이어받고 또 이어주면서 초석을 다지겠다는 결심을 했다. 또한 학생회에 대한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점에 유념해 학생회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불편한 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약사항도 이행된 것과 아직 되지 않은 것을 공고하도록 할 것이다. 이번 공약은 복지관련 공약 3개와 제도개선 공약 2개로 이뤄져 있다. 제도개선으로는 재경상대동창회 행사를 아너스 클래스 학생 외에도 일반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상경대에 부·복수 전공자들을 위한 여석도 너무 많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개선할 것이다. 복지관련 공약으로는 Wi-fi 수신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강의실에도 중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취생 택배 대리수령, 일정 기간 동안 학생회실 복사기를 상경대 로비에 옮겨두는 등의 공약이 있다.

정치행정대학 - (정)정민철(행정3)/(부)이용균(행정2)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대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활동을 많이 해봤다. 이번 기회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해보기 힘든 경험이니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이번에 정치행정대학에서 운영한 공무원 준비반이 있었다. 이때 행정학과만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출석체크 미흡으로 인해 운영이 잘 되지 않았다. 또한 강의는 인터넷 강의이면서 무료로 제공하다보니 학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컴퓨터 자격증 중 컴퓨터 활용능력과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지원해 주는 것이 주요 공약이다. 이는 인터넷강의가 아닌 외부강사를 초청해 방학 한달 동안 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강사를 초빙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원보다 1/3정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직 계획이라 세부적이지 않다.

법과대학 - (정)정원영(법학2)/(부)윤성권(법학2)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당신을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동행’ 동행이라는 선본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에 출마하게 된 것은 현재 법과대학이 폐부의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싶어서다. 동행의 중요한 공약은 법대 존치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선본이 추진한 140학점이던 졸업학점이 130학점으로 축소과정을 명확히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교수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도교수제를 견고히 하여 진로에 고민이 많은 법과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학생회실을 항시 개방하여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열린 학생회를 지향한다. 또한 학우들의 고민을 먼저 듣고 필요한 것을 알자는 취지에서 법과대학 카페 익명게시판을 만들고자 한다. 후배가 없기 때문에, 학우간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싸이월드 카페를 활성화하고 sns로 법대생들의 소통에 힘쓸 것이다. 

자연자원대학 - 후보 1번 (정)서준식(산림자원2)/(부)김지현(원예2)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학생회가 과끼리만 단과대학 끼리만 아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소통을 통해 6개 과가 함께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단대를 하나로 묶고 싶었다. ‘u+’는 당신에게 나를 더한다는 뜻이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자전거 대여 사업을 할 것이다. 과 별로 거리가 멀어서 자전거 대여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양호단을 구성할 것이다. ‘단대리그’를 만들어 여가나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단과대학 끼리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설레고 재밌을 것 같고 기대된다.

자연자원대학 - 후보 2번 (정)김민수(식품산업경영3)/(부)최대웅(식품자원경제2)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계속해서 학생회를 해왔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최종적으로 평가 받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우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시설을 보강할 것이다.
그리고 교육은 자격증 지원인데, 시험지원이 아니라 자격증 관련 책을 대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합대회를 개최할 것이며, 단과대학 차원의 동아리를 개설 할 것이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4개 학과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신선한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생활과학대학 - 후보 1번 (정)전익성(의류패션4)/(부)양진수(의류패션2)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의류패션학과가 처음으로 생활과학대학으로 들어와서 다른 학과와 단합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단합의 장’을 만들고 싶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거울 못 축제’를 개최해 ‘단합의 장’을 열 것이다.  또한 강의실에도 Wifi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휴게실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재탄생 시킬 것이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단합을 해보고 싶고, ‘두근두근 Together’처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뛰고 싶다.      

생활과학대학 - 후보 2번 (정)장민수(식품영양3)/(부)김태규(체육3)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누구의 권유와 억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봉사하고 소통하는 자리에 앞장서서 열린 자연자원대학을 만들고 싶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열람실 방음장치와 창문 재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에 힘쓰며 소통에 힘쓸 것이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선거기간 동안 열정과 패기 잃지 않고 후회없이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

디자인미술대학 - 후보 1번 (정)윤무영(산업인터렉션디자인4)/(부)김재우(생활제품디자인3)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무모한 도전일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고, 디자인미술 대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었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우선 학생회비 사용실태 공개를 할 것이다. 또한 디자인 미술대학은 졸업작품전시를 하는데 짐을 옮기고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개선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데 사실상 소외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중국인 유학생 대표를 선출해 그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힘을 실어 주고 싶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정·부후보 둘이서만 선거운동을 한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디자인미술대학 - 후보 2번 (정)천경훈(생활제품디자인3)/(부)신동국(산업인터렉션디자인2)



Q. 입후보의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작년 한해 디자인 미술대학 부총학생회장을 하면서 잘 안됐던 부분을 올해 나만의 학생회로 한 번 만들고 싶었다.
Q. 핵심 공약은 무엇입니까?
A.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세웠다. 디자인미술대학은 여학생이 80%이기 때문에 여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 것이다. 또한 보안시설이 허술해 보안시설을 보완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회실에 오락기능을 가진 쉼터를 만들어 학생들이 편하게 드나들었으면 좋겠다. 선거기간이라도 평소 하던대로 행동할 것이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Under+Stand’(아래에 서다)처럼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다.

문과대학 - (정)이승환(문화인류3)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제대로 된 학생회를 만들고 싶어 나오게 됐다. 우리 선본의 이름은 ‘레디’인데, 이는 준비된 학생회를 추구하겠다는 의지이고 학생회의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대표적인 공약으로는 복지 관련 공약으로 열람실과 같은 학우들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외에도 취업관련 공약으로 학생지원센터의 취업정보가 담긴 팸플릿을 볼 수 있는 구역을 만들고 부스를 설치하는 것이 있다.

이과대학 - (정)최재영(수학3)/(부)성기웅(화학3)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올해 이과대학 학생회에서 사무부장을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하게 됐다. 학생회장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현실에 많이 부딪칠 것’ 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다. 학생들이 학생회가 뭐하는 곳인지, 어떻게 돌아가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학생회의 이름은 ‘더 드림’으로, 누구나 싶게 다가올 수 있는 학생회를 지향한다. 주요 공약은 학년별 과대표 간담회의 개최로, 학우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또한 학우들이 원하는 3가지 정책을 선정해 추진해나가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이과대학 소리함 설치와 명사초청 강연회, 과학제 확대, 이과대학 주변 벤치 정비 및 테이블 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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