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 증축으로 천마인재학부 이전해
법정관 증축으로 천마인재학부 이전해
  • 이광우 대학부장
  • 승인 2011.03.1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해 5월 1일 시작돼 약 1년에 걸쳐 이뤄진 증축을 통해 이번 학기부터 천마인재학부가 법정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본지 1553호(2010년 5월 6일자)에 따르면 당시 천마인재학부는 로스쿨의 빈 강의실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했으나 로스쿨이 신입생을 모집함으로써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이에 따라 천마인재학부와의 유사성 등의 조건에 따라 법정관을 증축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결정, 증축된 것이다.

 

 

 

 


착공 당시 관계 당사자 간의 입장 차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논란을 빚었고, 정치행정대학과 법과대학 학생회는 증축과 함께 법정관의 시설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현재 법정관 전체 층의 화장실이 새롭게 리모델링됐고 중앙정원의 보수, 법정관 앞 정원 보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엘리베이터와 건물 내 안전봉 설치, 입구 경사로 설치 등 장애우를 위한 개선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증축작업에 따라 5층에는 총 20개의 공간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그 중 아너스홀을 포함한 강의실은 총 5개로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단식으로 강의실을 구성했다. 또한 세미나실 3개, 학생룸 3개, 학습실 2개 등이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