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 락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YU 락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 김효은 준기자, 이수정 준기자
  • 승인 2010.09.1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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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이 접어들 쯤, 젊은 락의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YU 락 페스티벌에 참여해보는 것이 어떨까. 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노천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YU 락 페스티벌에는 체리필터, 럼블피쉬, 김경호, 이한철밴드, 국카스텐, 초콜릿 팩토리, 에브리 싱글 데이, 포니, 데이브레이크, 칵스, 쥬드, 바세린, 바닐라유니티, 누드 사운드 유닛, 블루 웨이브, 칸쵸와 벌떼들, 에코스, 코스모스, 더 위, 유스퀘이어 등 총 21팀이 참가한다.

다른 락 페스티벌과는 달리 YU 락 페스티벌은 상업성이 배제된 채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행사이다. 기획단과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YU 락 페스티벌의 주안점은 20대를 위한 축제이다. 하지만 이전까지 YU 락 페스티벌에서 초점을 둔 것은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였다. 지역민들의 관심을 위해 메이저밴드 섭외에 초점을 두다 보니 행사에서 메이저밴드와 인디밴드 사이의 비중이 많이 차이가 났다. 반면 올해 YU 락 페스티벌에서는 20대의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인지도 있는 인디 밴드를 섭외했다.

1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YU 락 페스티벌은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밴드들이 참가해 전국 4대 락 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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