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지속적인 정진과 힘찬 도약을
[축사]지속적인 정진과 힘찬 도약을
  • 편집국
  • 승인 2007.04.10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대신문의 창간 52주년을 모든 천마가족과 더불어 축하하면서, 대학의 정신적 역사를 기록해 온 영대신문을 이끌어 오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학의 언론은 대학의 역사를 지탱해 온 바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대학신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영대신문은 최근 독자와 함께 호흡하기 위한 창조적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학신문에 대한 학생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신문사의 공간을 새롭게 꾸몄으며, 여학생 비율의 증가에 따른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이나 취업과 관련된 지면의 확대도 눈에 띄는 변화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영대신문의 활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영대신문의 이러한 창조적 노력은 내년에 개교 60주년을 맞게 되는 우리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대학은 개교 60주년을 계기로 더 높이 비상해야 합니다.
 숙원사업이었던 60주년 기념관 건립을 포함하여 대학의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을 내 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우리대학의 의지를 다져 나갈 것입니다.
 모든 천마가족의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일은 대학이 당면하고 있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서 천마가족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데 영대신문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영대신문의 지속적인 정진과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영남대학교 총장 우동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