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는 수업에 학생 수요 및 사회변화를 반영해 신학기에 효율적인 수업운영을 할 수 있게 했다. 신청방법과 절차는 정식 수강신청과 동일하지만 신청기간은 일주일이다.
수업팀은 문자메시지 전송, 학교홈페이지에 글 게재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참여를 높여 이번 시행 결과를 학기 강좌개설에 반영하려 했다.
하지만 참여율이 30%정도로 저조해 결과는 실제 수업에 적용하지 못하고 참고자료로만 사용됐다. 이에 대해 수업팀 이교인씨는 “이번에는 아쉽게 홍보를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실제 참여했던 학우들의 반응은 좋았다”라며 “앞으로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학우들의 수강신청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acute_jh@y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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