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학기 예비수강신청제 전국최초 시행
정규학기 예비수강신청제 전국최초 시행
  • 정재훈 기자
  • 승인 2007.04.1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 예비수강신청제가 전국최초로 우리대학에서 시행됐다. 이 제도는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폐강이나 학우들의 수강정정 등 매번 신학기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계절 학기에는 우리대학과 타 대학도 시행하고 있었으나 정규학기에서 시행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개강하는 수업에 학생 수요 및 사회변화를 반영해 신학기에 효율적인 수업운영을 할 수 있게 했다. 신청방법과 절차는 정식 수강신청과 동일하지만 신청기간은 일주일이다.
수업팀은 문자메시지 전송, 학교홈페이지에 글 게재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참여를 높여 이번 시행 결과를 학기 강좌개설에 반영하려 했다.
하지만 참여율이 30%정도로 저조해 결과는 실제 수업에 적용하지 못하고 참고자료로만 사용됐다. 이에 대해 수업팀 이교인씨는 “이번에는 아쉽게 홍보를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실제 참여했던 학우들의 반응은 좋았다”라며 “앞으로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학우들의 수강신청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acute_jh@yn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