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가득'소나기 마을' 두 배 즐기기
즐길거리 가득'소나기 마을' 두 배 즐기기
  • 염수진 준기자
  • 승인 2009.12.01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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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나기 마을'을 방문해보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지하철 1호선) → 20분 → 회기역(지하철 1호선)- 환승 -회기역(지하철 중앙선) → 37분 → 양수역(지하철 중앙선) → 15분 → 문호3리(문호리행 버스)버스 종점 → 택시 이용>

 

'소나기 마을'에 도착했다면 문학관 3층 갈밭머리 쉼터와 쪽빛구름 쉼터(야외카페)에서 잠깐의 휴식과 자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자연과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밖으로 나와서 수숫단 오솔길을 따라 「소나기」의 소년이 소녀를 업고 건넌 징검다리(너와 나만의 길)까지 가면 소설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소나기 마을'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여름 방문이 좋다.

'소나기 마을' 주변에는 또 다른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산 문학관, 다산 기념관을 비롯해,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를 방문할 수 있다. 연이은 관람일정에 지쳤다면 아름다운 꽃, 물과 조명에 어우러진 분수를 함께 볼 수 있는 '세미원 환경 생태공원'에서 휴식을 취해볼 수도 있다. 풍경에 취해 '소나기 마을'에서 느낀 문학의 정취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나기 마을 운영안내>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여 정하는 날

․ 관람시간

- 3월부터 10월 : 오전 9시~오후 6시

- 11월부터 다음 해 2월 : 오전 9시~오후 5시

․관람료

 

구분 어른 청소년, 군경 어린이
개인 2,000원 1,500원 1,000원
단체 1,500원 1,000원 500원

 

(단체는 3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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