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 동량을 키우는 공과대학
미래이 동량을 키우는 공과대학
  • 편집국
  • 승인 2007.04.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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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공과대학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전통과 첨단이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그 동안 3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우리 공과대학은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현장 적응력, 성실한 협동정신과 봉사정신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학인을 양성하는 곳이다.
우리는 공학의 이론과 응용뿐만 아니라 정보활용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및 국제적 감각을 모두 겸비한 공학도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력을 배양시켜 신기술 개발에 도전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과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서는 기계공학부의 국책 공과대학 사업과 두뇌한국(BK21)사업이 있으며,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화공학부 및 신소재공학부가 누리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통한 안정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계공학부, 디스플레이화공학부, 건축학부는 전국 최초로 공학교육인증(ABEEK)을 받음으로써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공학교육 이벤트로는 첫째로 자작자동차대회가 있다. 이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공지식 응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대외적으로 우수학생의 유치 및 취업증대 등을 위한 홍보효과 달성을 위하여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둘째로 CAD/CAM 경진대회가 1999년부터 열려 각 대회의 입상자들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프로그래머를 배출하고 있다. 셋째로 공학전시회가 있으며, 이는 각 학부 및 학과 학생들이 수행한 공학과제 작품과 산업체 현장으로부터 제공받은 산업소개자료를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소속 학부 및 타 학부에서 하는 일들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고교생들이 공과대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전공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이처럼 공과대학은 미래의 동량이 될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생회장 박승만(건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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