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 이상민 제 40대 총(부)학생회장 당선
이창욱 · 이상민 제 40대 총(부)학생회장 당선
  • 안보람 수습기자
  • 승인 2007.04.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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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이 하나 되는 시대 열릴 것인가
지난 16일, 총(부)학생회장 선거 개표가 국제관 2층에서 열렸다 사진은 언론사연합이 개표하고 있는 모습.
이창욱(경제금융4(야) 이상민(법3) 후보가 제 40대 총(부)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선언 2007 선거운동본부’(이하 선언 2007 선본)와 ‘S 선거운동본부’(이하 S 선본) 두 팀이 후보로 등록해 6년만의 경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개표 예정일이던 15일의 투표율이 45.8%로 50%를 넘기지 못해 다음날까지 투표가 이어졌다.
그 결과 총유권자 1만4천4백72명 가운데 7천4백54명이 투표해 51.5%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는 국제관 2층에서 선거관리위원과 각 선거 후보 참관인을 비롯한 교내 언론연합 개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표 결과 S 선본의 이창욱(경제금융4(야)) 이상민(법3) 후보가 4천3백15표를 얻어 2천8백29표를 얻은 선언 2007 선본의 이영일(행정4(야))장재곤(경영3(야)) 후보를 1천4백36표 차이로 누르고 제 40대 총(부)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이상민 군(법3)은 “학우들을 위해 존재하는 총학생회인 만큼 학우들 속에서 문제의 답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9.8%의 투표율을 보인 제 22대 총(부)여학생회장 선거 결과 김수정(경제금융3(야))양승민(심리2) 후보가 당선됐다. 김겲?후보는 총 유권자수 8천8백85명 가운데 4천24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찬성 3천3백26표, 반대 6백52표를 얻어 82.65%의 찬성율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힘들게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실시한 총동아리연합(부)회장 선거에서는 박은종(경영3) 후보가 당선됐으며, 중앙감사(부)위원장 선거에서는 투표자 1백24명 가운데 1백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80.6%의 득표율을 기록한 고재필(국문4)옥창준(기계공3)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단대 당선자들은 아래 표와 같다.
▶단대 학생회 선거 당선자◀
소 속 당 선 자 득 표 수
문과대 배종욱(철학4) 최인혁(사회4) 찬성 937표, 반대 80표
이과대 채정구(수학2) 권중걸(수학2) 찬성 376표, 반대 76표
공과대 유훈(건축3) 이동호(신소재3) 찬성 294표, 반대 127표
법과대 이상민(법2) 배정웅(법2) 215표
정치행정대 한창우(행정3) 남호형(정치외교2) 찬성 269표, 반대 41표
상경대 이응표(경영2) 최성찬(경영2) 찬성 637표, 반대 41표
약학대 하정봉(약2) 김태형(약2) 찬성 138표, 반대 16표
자연자원대 배현문(원예과3) 찬성 325표, 반대 51표
생활과학대 강정모(가족주거2) 현주희(식품영양2) 335표
사범대 김성길(특수체육3) 조우현(특수체육2) 찬성 549표, 반대 54표
조형대 이창환(서양2) 박성원(서양2) 찬성 197표, 반대 27표
음악대 최한주(관현악3) 이정호(국악3) 224표
야강대 박한용(경제금융2) 윤태경(정치외교3) 찬성 436표, 반대 7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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