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맨을 찾아라]목표가 있어 아름다운 당신
[Y맨을 찾아라]목표가 있어 아름다운 당신
  • 편집국
  • 승인 2007.04.0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감정평사라는 직업은 토지, 건물, 부동산, 광산 등을 돈으로 가치.평가를 내리는 직업이며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은 매해 7,8월에 1,2차 시험이 있다.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권혁진 군(지역개발3)을 만났다.
권 군은 학과 선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권 군은 막상 시험 준비는 시작했지만 어느 시험, 어느 고시나 마찬가지로 힘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한다.
당초 목표가 올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 이었지만 학생이라 학과 공부도 무시할 수 없어 학교 공부와 병행하다보니 준비가 미흡해 올해 시험에 응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응시하지 못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이제 그도 나름대로 노하우와 여유가 생겼다고 한다.
그는 일단 조바심을 버리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처음에 계획을 세우고 첫발을 내딛게 되면 의욕이 앞서고 뒤쳐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너무 무리해서 계획을 세우게 되고 또 처음부터 너무 빠듯하게 공부를 하게 된다고 했다.
또 긴 수험생활을 대비해 틈틈이 운동도 해야 하며 체력관리도 필수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험 과목 공부 따로, 학교공부 따로 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보다 시험과 관련된 학교 교과목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그래서 그는 시험을 위해 현재 경제학과를 복수전공 하고 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 두 개가 아닌 권현진 군. 지금까지 준비해온 기간보다 앞으로 공부해야 할 시간이 더 많지만, 그의 말과 표정에서 느껴지는 열정과 자신감, 투지라면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잘 넘어서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윤일채(기계공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