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기 교수(자연과학부)가 지난달 28일 기능성 전이금속 화합물에 관한 연구로 제 22회 대구시 문화상 (학술ll 자연과학부문)을 수상했다. 1969년 우리대학의 화학과 창설과 동시에 교수직을 시작, 현 우리대학 신물질 화학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도교수는 기능성 전이금속 화합물에 관한 연구를 하며 관련논문 1백20여편을 썼으며 그중 50여편을 SCI(외국학술논문저서)에 발표했다. 또 최근 과학기술가운데 우리생활에 중요한 것을 가려 「생활속의 과학세계」라는 저서를 쓰기도 했다.
도교수는 “학부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여 이 상을 받게 됐으며 이 기쁨을 천마인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우리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금 5백만원 중 일부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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