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신문 들여다보기]법과대학 학생회편
[영대신문 들여다보기]법과대학 학생회편
  • 편집국
  • 승인 2007.07.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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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이룬 대학 안팎의 내용
지난 학기초 3월쯤‘영대 신문 들여다보기’에 글을 실은 적이 있다. 그때 일반신문과는 다른‘영대’신문임을 강조하면서 학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랐었다.
어느덧 한학기가 지나고 10월이다.
그동안 꾸준히 영대 신문을 보지는 못했지만 나 역시 학교사에 관심이 많기에 자주 본다. 그러한 과정에서 9월 마지막 주 신문에서 나의 바람이 어느 정도 묻어 나온 것 같아 내심 기쁘다.
우리 대학신문은 우리나라 사회의 메이저 신문처럼 많은 부수가 팔리는(?)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학신문의 진정한 목적은 힘있는 자의 논리와 다수의 논리만이 정의가 아니며 대학 안팎의 모습들을 우리들의 시각, 민중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에 있다고 하겠다.
이번 호의 영대 신문을 보면서 그러한 대학신문의 원칙들과 학교 안팎의 내용들이 어느 정도 잘 조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2만 학우 모두에게 읽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그리고 신문사를 비롯한 학생의 모든 자치활동 자체가 너무나도 힘들겠지만, 바른 시각에서 판단하는 원칙을 꺽지 않고 모두에게 읽혀지는 신문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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