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넓은터]전문대학원 설립으로 각 분야 전문가 양성 필요
[진달래 넓은터]전문대학원 설립으로 각 분야 전문가 양성 필요
  • 편집국
  • 승인 2007.07.24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외국으로 공장을 옮기고 전문변호사(law school 출신)등, 전문경영인(MBA 출신) 등의 외국대학의 전문인력을 국적을 불문하고 본격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 세계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학전문대학원) 출신의 전문가들이 기업과 정부를 보좌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허, 국제경제, 행정, 경찰, 의료, 신용거래, 환경 등 각 분야의 법률전문가들을 양성하여, 기업과 정부 등을 보좌하도록 하는 것은 글로벌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0월 10일‘WTO 법률시장개방과 노동소송심포지엄’에서 “몇 년 후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한국의 사법시장은 외국의 전문화된 법률세력에 의하여 완전히 붕괴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은 6일 “한국은 제조업에 비해 비제조업(서비스)의 생산성이 170대 72로 크게 뒤떨어지는 산업의 이중구조가 형성돼 있어서, 생산기반의 해외이전이 가속화되고 외국인 직접투자의 한국 내 유입이 부진해 새 산업을 발전시키기 어렵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얼마 전 일본 사학의 명문인 와세다대학교 총장이 방한하여 동아일보와 회견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와세다대학교 총장님은 지식정보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대학에 전문대학원제도의 도입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빨리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학전문대학원 등의 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의, 전문변호사, 전문경영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업과 정부를 보좌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교육 (가명, 인터넷 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