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수행 중인 ‘섬유기계연구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2일 경북테크노파크 신축현장에서 거행됐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각 15억과 10억씩 지원, 총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4월 완공될 섬유기계연구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건평 9백68평 규모이다. 전두환 섬유기계 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설립으로 연구개발 업무의 일원화를 기대할 수 있어 획기적으로 섬유기계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