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국제 교류원에서는 외국인 대학원생과 교환학생 및 외국인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장정애 국제교육팀 직원은 “외국인 학생과 교원들이 좀더 쉽게 우리말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좌 개설 배경을 밝혔다. 정규학기와 같이 1주에 3시간 씩, 16주 48시간 수업을 기본 골격으로 하나 이번 학기에는 1주에 4시간으로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초급 2개반, 중급 1개반이 편성돼 48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