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 게임 관람··· 우리대학도 60여명 참가
지난 4일까지 총학생회에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모집해 구성된 부산아시아게임‘통일 응원단’이 오늘 1시 창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북 여자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응원에 돌입한다.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통일 응원단’은 8일, 9일, 13일 각각 탁구, 여자축구, 여자 마라톤으로 나누어 응원할 예정이다
‘통일 응원단’ 단원들에게는 한겨레 신문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공동 응원복, 관람 티켓, 도시락 등이 제공되며 공인 출석계도 발급된다.
임동희 총학생회 부회장(산림자원4)은 “남북 화해 정세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응원단은 그 의미가 깊다”며 “통일로 나가는 변화의 흐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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