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저조했던 학생들의 참가율을 높이려 했지만 홍보부족으로 여전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우승팀 상경대 이규창(경영4)군은 “썰렁한 운동장에서 트로피를 받는 것이 무안할 정도였다”며 “하지만 몇 년만의 다시 얻은 우승이라 기분은 좋다”고 밝혔다. 준우승은 문과대가, 3등은 정행대가 차지했다. 이밖에 각 단과대학 대항 축구에서는 야대가, 여자축구는 이과대가 농구는 섬유패션학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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