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자연계식당 정상운영
지난 1일부터 자연계식당 정상운영
  • 강진호 수습기자
  • 승인 2007.04.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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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운영업체 (주)아라코로 선정
우리대학 자연계식당 위탁급식 업체가 (주)CJ푸드시스템에서 (주)아라코로 변경됐다.
 지난 6월 22일 (주)CJ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타 위탁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모든 사업장에 잠정적으로 급식중단이 결정되었다. 이에 우리대학에서도 6월 24일부터 자연계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한 채 업체 재선정에 들어갔었다.
 지난달 11일 자연계식당에 대한 입찰공고가 있었고 16일에 있었던 입찰설명회에는 8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최종입찰에는 3개의 업체 (주)아라코, (주)한화국토개방, (주)백산유통이 등록했다. 업체선정에서는 회사현황 및 타사와의 차별화, 물류 및 안전관리, 메뉴관리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입찰결과 최종 선정된 (주)아라코는 자연계식당 시설을 보수하여 지난 1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했다.
 (주)아라코의 손창운 소장은 “(주)CJ푸드시스템이 식중독 문제로 철수한 만큼 앞으로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계식당 일시중단으로 11월 29일까지 환불하거나 교환하도록 했던 자연계식당 식권은 자연계식당, 인문계식당, 학생식당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아라코는 단체급식 위탁 운영 전업회사로서, 현재 병원-유통쪽에 13개, 학교 쪽에 19개, 북한 원자력 발전소와 개성 관리 공단에 위탁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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