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창단공연은 이와 같은 사실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에서 열린 것이었다.
천마무용단 발레, 현대무용 전공인 우리대학의 교수, 강사, 학생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벽을 허물고 공동으로 창작하고 표현하는 데 무용단의 의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천마무용단 예술 감독 구본숙 교수(체육학부 무용전공)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무용계에 이바지 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히면서도, 학교의 재정적 지원이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