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신입생 대면 입학식과 새내기 배움터
돌아온 신입생 대면 입학식과 새내기 배움터
  • 이승민 기자
  • 승인 2023.03.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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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돼

 2023년 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신입생 대면 입학식과 새내기 배움터가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 진행에 앞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주호영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손준호 축구선수 등 우리 대학교 동문들이 신입생 입학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최외출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입학식이 달아올랐다. 최외출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학교 소개 영상 비전 퍼포먼스 단과대학 학생회 축하 공연 래퍼 이영지와 한요한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강성엽 씨(글로벌교육1)는 “입학식에 참여함으로써 교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어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입생 대면 입학식과 더불어 새내기 배움터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됐다. 이번 새내기 배움터는 단과대학 별로 실시됐으며 수강신청 및 학사안내, 학과 활동을 소개하고 단체 활동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일부 새내기 배움터는 준비 과정 중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예진 천마학부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참여율 저조, 물가 상승 등으로 새내기 배움터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3년 만에 진행된 새내기 배움터를 통해 선후배 및 동기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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