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역사관 리뉴얼 후 재개관
박물관 역사관 리뉴얼 후 재개관
  • 장효주 기자
  • 승인 2022.05.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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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리뉴얼 개관식을 진행하는 모습
역사관 리뉴얼 개관식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 13일, 우리 대학교 역사관이 리뉴얼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내부 공사 및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역사관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박물관 역사관 공사는 2016년 개관 이후 부분적으로 진행됐지만, 전체적인 공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역사관 개관 후 발생한 우리 대학교의 성과를 반영해 지난 5년간의 간극을 없애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우리 대학교 역사관은 리뉴얼 개관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제안서 심사 및 업체 선정 전시 디자인 및 시공 보완사항 점검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역사관 내 바닥 보강 시트지 작업 영상 및 원고 업데이트 등이 이뤄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역사관의 노후화된 부분 중 훼손됐던 바닥을 보수했다. 더불어 무비존의 영상 자료를 교체했으며, 지난 5년간 발생한 우리 대학교의 새로운 성과와 업적을 역사관에 반영했다. 역사관 내 포토존이 셀카존으로 변경돼 학교의 상징물 조형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가빈 씨(행정 2)는 “역사관 리뉴얼로 추가된 다양한 자료와 영상이 흥미로웠다”며 “천마인의 발자취를 살펴보면서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여라 박물관 학예팀 연구원은 “역사관이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무겁지 않은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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