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S 동아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KABS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재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교류 동아리입니다.
동아리명 ‘KABS’는 어떤 의미인가요?
KABS는 ‘Korean American Bible Study’의 약자로, 선교사님과 유학생들이 성경 공부를 하기 위해 결성한 동아리예요. 현재는 종교적인 활동은 진행하지 않고 유학생들과의 교류에 집중하고 있어요.
KABS에는 어떤 학생들이 모여있나요?
국제교류 동아리인 만큼 ▲국적 ▲학번 ▲나이 ▲학과를 불문하고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있어요.
KABS만의 의사소통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 생각해요. 동아리에선 유학생들과 주로 영어로 소통하지만 가끔은 바디랭귀지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웃음).
KABS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활동하고 있어요. 화요일에는 주로 탐방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놀이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해요. 목요일에는 대학원 유학생들이 출신 나라의 전통이나 의식주 문화를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이외에도 영어 토론이나 프리토킹과 같은 활동들도 진행하고 있어요.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연중행사인 작은 음악회를 부원들과 함께 준비했을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던 몇 달 동안 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때를 기점으로 부원들과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죠. 유학생 부원들이 각자 좋아하는 K-POP이나 발라드를 열심히 준비해서 불렀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다른 어학 동아리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스터디를 목적으로 하는 어학 동아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KABS는 문화 교류를 중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외국어 습득이 가능하죠. 또한,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도 KABS만의 특징이에요.
어떤 학생들에게 KABS를 추천하고 싶나요?
KABS에서는 유학생 친구들과 어울리며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어요. 따라서 언어에 자신이 없더라도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