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대신문 59기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기초교육대학 인문자율전공학부 1학년 이승민입니다. 제 좌우명은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 하라'입니다. 그 이유는 성공한 인생이어도 가치 있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후회가 남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영대신문을 알게 됐습니다. 학생 기자 활동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영대신문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기자로 활동하기에 앞서 독자 여러분께 다음 세 가지 다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생생함을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사를 작성할 때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독자에게 현장의 생생함이 전달되는 기사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따뜻하지만 차가운 시선을 가진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자는 공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편향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에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 곳곳에 숨겨진 소식을 알리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정보사회에서 대중들은 관심 분야의 소식만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심 밖의 분야까지 알려 대중들이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게 해 주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의 역할을 잊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위의 세 가지 다짐을 반드시 지키며 영대신문 기자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며 가치 있는 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기자로서 부족하지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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