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포부] 진실을 전하는 기자가 되는 첫걸음
[수습기자 포부] 진실을 전하는 기자가 되는 첫걸음
  • 김혜경 수습기자
  • 승인 2022.05.2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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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1학년 영대신문 59기 수습기자 김혜경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정보의 참과 거짓을 구별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가짜뉴스’의 등장으로 이를 구별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저는 서울대 팩트체크 기관을 통해 처음 가짜뉴스를 접한 후 종종 허위 기사들의 진위를 파악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뉴스의 사실을 파악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짜뉴스’가 아닌 ‘진짜뉴스’를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바람을 이루고자 저는 영대신문에 입사했습니다. 본격적인 학생 기자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 가지 다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언제나 진실만을 추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편향되지 않은 기사를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접하실 학 내외 소식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둘째,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양질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독서와 신문 읽기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기자로서의 소양을 키우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편견이나 차별 없이 열린 마음으로 취재하겠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될 때까지 세 가지의 다짐을 잊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기자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훗날 저의 기사가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진실을 전하는 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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