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기념호]<취업>필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
[개교 60주년 기념호]<취업>필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
  • 편집국
  • 승인 2007.06.20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 YU-UP!! 취업선배의 세상 이야기

현재 대학가는 ‘취업전쟁’중이다. 서류와 면접전형의 바늘구멍 같은 입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오늘도 취업준비생들은 펜을 굳게 잡는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나날을 계속 보내면 처음의 자신감은 줄어들고 굳게 펜을 쥔 손에도 힘이 빠지기 마련이다. 여기 우리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의 세상 이야기가 있다. 인생 선배로서, 목표를 이미 이룬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새로운 다짐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그 당시 우리대학의 모습과 선배들의 근황, 그리고 그들로부터 전해져 온 60주년 축사도 함께 들어보자.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 YU-UP!! 취업선배의 세상 이야기
Past meets Present.

필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

김종연(의학, 79) 영남대학교 기초의학대 교수
“우리 학생들은 제겐 아주 특별합니다. 미래를 이끌 제자들이기도 하지만 사적으로는 제 소중한 후배들이기 때문이죠” 1979년, 우리대학에 의학대학이 설립 된 이래 첫 졸업생으로 현재 우리대학 의예과(생리학)에 재직 중이신 김종연 교수를 만났다.
김 교수는 현재 생리학, 건강과 영양, 세포분자생물학 등의 학생강의와 대사와 관련된 각종 성인병, 즉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대학 비만-당뇨병 선도연구센터장이기도 하신 김 교수는 최근,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개발연구와 줄기세포 연구를 병행하며 의학자로서의 길에도 매진하고 있다.
우리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아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젊음의 가능성'에 대해 피력했다. “모든 가능성은 학생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되는 일도 되지 않는 일도 결국은 학생 여러분의 몫입니다. 우리 교수들은 여러분이 목표에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인도자로 때로는 조언자로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수학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맞게 될 시련도 있겠지만, 이를 현명하게 해결하는데 필요한 것은 결국 여러분의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이상과 목표를 놓지 않는 다면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꼭 우리대학을 빛낼 인재들이 되길 바랍니다!”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Jong-Yun Kim (Medicine '79) Professor of the YU-Medical Schoo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