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기념호]<취업>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세요!
[개교 60주년 기념호]<취업>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세요!
  • 편집국
  • 승인 2007.06.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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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어울림, YU-UP!! 취업선배의 세상 이야기

현재 대학가는 ‘취업전쟁’중이다. 서류와 면접전형의 바늘구멍 같은 입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오늘도 취업준비생들은 펜을 굳게 잡는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나날을 계속 보내면 처음의 자신감은 줄어들고 굳게 펜을 쥔 손에도 힘이 빠지기 마련이다. 여기 우리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의 세상 이야기가 있다. 인생 선배로서, 목표를 이미 이룬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시 새로운 다짐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그 당시 우리대학의 모습과 선배들의 근황, 그리고 그들로부터 전해져 온 60주년 축사도 함께 들어보자.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 YU-UP!! 취업선배의 세상 이야기
Past meets Present.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세요!

임경애(전기 00학번) 삼성테크윈 창원 제1 사업본부
여학우들은 취업해서도 많은 남성들 속에서 경쟁을 감당해내야 하기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업계에서 공대 여학생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가 있다. 2005년 8월, <삼성테크윈>에 입사해 창원 제1 사업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임경애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개발과 생산의 중간단계에서 개발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원활한 생산을 돕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 그렇게 하면 안되요. 테스트 버전으로 내려주셔야 하구요…” 처음 들어보는 전문용어를 늘어놓으며 인터뷰 중에도 시종일관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임 씨. 입사 2년차 되는 사회초년생이지만 더 이상 아마추어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인정받으면 중국지사에서도 일하고 싶다는 임 씨에게서 ‘잔다르크’의 기골이 느껴졌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우리대학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여러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바로 ‘자신감’ 입니다. 무엇이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면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장벽을 만들지 마세요. 도전정신을 갖고 무엇에든 도전하세요. 대학생의 다른 이름은 바로 도전이니까요!”

Be Ambitious!
Kyung-Ae Lim (Electrical Engineering '00) Samsung Tech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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