克 이길 극, 世 인간 세, 拓 넓힐 척, 道 길 도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함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영업 피해, 학생 학습손실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누적됐습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가 시행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이에 대한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11월의 사자성어로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소개합니다.
‘어려움을 극복(克復)하고 새 길을 개척(開拓)한다’는 뜻입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함으로써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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