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경쟁사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점점 커지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면서, 지방대학의 위상을 바로세우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난해 우동기 총장이 새로 취임하고 제2창학을 선포하면서 우리대학에서도 구조조정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교육편제> <교수연구> <행정> <지역사회> <의료원>으로 나뉜 개편안에는 굵직한 사안들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이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학생정원조정, 행정팀제개편, 재단정상화에 관한 논의가 현재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