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포부] 영대인을 위한 공정한 언론에 힘쓰겠습니다
[수습기자 포부] 영대인을 위한 공정한 언론에 힘쓰겠습니다
  • 신가은 수습기자
  • 승인 2021.05.10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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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대학 정치외교학과 1학년 영대신문 58기 수습기자 신가은입니다. 어릴 적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했던 저는, 야구를 좋아하게 되면서 스포츠 기사 읽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을 접하면서, 사회의 소식을 빠르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내는 기자라는 직업을 동경하게 됐습니다.

 우리 대학교에 진학한 후 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영대신문에 지원했고, 학내·외 사안을 보도하는 엄중한 책임을 맡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초심을 잃지 않기로 다짐하며 독자 여러분께 영대신문 수습기자로서 지킬 두 가지 약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세상에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하나의 관점에만 치중해 기사를 작성한다면 편향된 기사가 보도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관점의 다양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 중립된 관점에서 진실을 보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끝없이 발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에 영대신문 선배들을 보고 배우며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의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를 통해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기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제 꿈은 공정한 언론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은 순탄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떠한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키며 계속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제가 꿈꾸는 공정한 언론인이 돼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1664호를 시작으로 대학인의 양심을 대변하는 영대신문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할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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