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의 궂은 일을 묵묵히 하고 계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두번째 주자 이정근 씨의 칭찬 글이다
한적한 정원내의 벤치에서 처음 만난 남철우 씨는 "93년도에 처음 이곳에 와서 일을 시작했어요. 정원을 관리하는데, 직장이 학교라서 항상 즐겁고 자랑스럽게 일하고 있어요."라며, "그런데 가끔씩 학생들이 나무와 풀을 밟고 지나가던데, 학교정원을 아끼고 사랑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전 칭찬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정근씨에게 감사하고 학생들에게도 고마워요." 라는 말과 함께 푸근한 미소를 지었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