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탐구생활] 우리 학교의 얼굴, 영대사랑을 소개합니다
[학생 탐구생활] 우리 학교의 얼굴, 영대사랑을 소개합니다
  • 박수연 수습기자
  • 승인 2020.08.3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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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대사랑은 우리 대학교 공식 홍보대사이다. 영대사랑은 고교 방문형 입시 설명회, 대학 박람회, 재학생·고등학생 대상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영대 사랑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유정 씨(생명공3), 조은채 씨(생활제품디자인2)를 만나, 영대사랑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영대사랑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신유정(이하 신): 저는 영대사랑 영상팀에서 영상 제작을 맡고 있어요.

 조은채(이하 조): 저는 영대사랑 디자인팀에서 카드 뉴스, 포스터 등을 제작하고 있어요.

 영대사랑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신: 학교를 다니면서 조금 더 열심히 살고 싶어 졌어요. 영대사랑의 일들이 흥미로워 보였고, 애착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기에 지원하게 됐어요.

 영대사랑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 입시 설명회에 갔을 때, 고등학생들이 제가 속해 있는 학과와 비슷한 학과 간의 차이점을 물어봐 답해준 기억이 있어요. 저의 말을 통해 해답을 찾은 학생들을 보았을 때 보람을 느꼈어요.

 지난 학기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이 있나요?

 조: 대면으로 진행하던 홍보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컸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 영대사랑 SNS 활성화 등 많은 노력을 했어요.

 영대사랑으로 일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조: 많은 학생이 영대사랑이라는 홍보대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영대사랑에 대해서 모르는 학생들도 있어요. 재학생들이 영대사랑을 다 아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홍보하고 싶어요.

 영대사랑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조: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의 화려함도 있지만 그 뒤에는 힘든 점과 홍보대사의 끊임없는 노력도 있어요. 하지만 홍보대사를 향한 열정이 있으면 본인의 대학생활에서 가장 큰 보람이 될 거예요.

 신: 홍보대사라는 이름에 덜컥 겁먹고 지원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영대사랑이 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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