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과대학 언론정보학과 1학년 영대신문 57기 수습기자 정유진입니다. 저는 평소 사람들과 일상에서부터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가치관을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유연한 사고를 하길 바라 사회적 이슈, 인물 인터뷰 등을 지면에 풀어내는 ‘피처 에디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에 피처 에디터로서 필요한 자질을 키우기 위해 영대신문의 수습기자에 지원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지금 두 가지 약속을 하려 합니다.
첫째, 성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뎌 기자로서 미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대신문에서의 활동이 다양한 분야의 사건 및 사람을 접하게 해주기에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줄 것입니다. 이에 기자 활동을 하며 실수를 하더라도, 이를 통해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둘째, 책임감을 가진 기자가 되겠습니다. 영대신문은 우리 대학교의 언론기관으로써 학생과 학교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학내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교내 사안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더불어 영대신문이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게 된 만큼 매사에 신중을 기해 정확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의 두 가지 약속을 마음에 새기며 제 이름인 ‘있을 유(有)’, ‘나아갈 진(進)’처럼 ‘나아감이 있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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