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1학년 영대신문 57기 수습기자 남혜원입니다. 저는 평소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바라보기 위해 신문을 자주 읽었습니다. 그 후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가능하게 한 신문의 매력에 빠졌고, 이러한 신문의 매력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기자를 꿈꾸게 됐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 기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영대신문에 지원해 수습기자 하드트레이닝을 거쳐 영대신문 수습기자가 됐습니다. 수습기자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두 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첫째,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자는 대중에게 사실에 기반을 둔 정보만 전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해 사회 정의 실현에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독자에게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전달해 사회를 더욱더 정의롭게 만드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둘째,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대신문 기자로 활동하다 보면 취재 과정에서 많은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가 위기를 방패 삼아 취재를 포기하면 독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승리는 가장 끈기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라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말이 있듯이 저는 포기하지 않고 독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대신문 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제 꿈에 다가가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정보로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제공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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