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포부] 힘찬 포부를 외치며
[수습기자 포부] 힘찬 포부를 외치며
  • 권지효 수습기자
  • 승인 2020.06.08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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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기초교육대학 천마인재학부 1학년 영대신문 57기 수습기자 권지효입니다. 최근 몇 달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식이 여러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면서, 언론이 전달하는 예방지침이 우리 일상에 필수적인 실천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고 더 큰 위험을 방지하는 언론의 기능을 통해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기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영대신문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2주간의 수습기자 교육을 마친 후, ‘좋은 기자는 어떤 기자일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을 세 가지 다짐을 통해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공정하고 진실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써야 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영대신문 독자에게 믿을 만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대학교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교를 포함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 중 무엇을 기사로 쓸 것인가에 대한 안목을 기르겠습니다. 이에 단순히 자극적이거나 신문 지면을 채우기 위한 기사가 아닌,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기사를 쓸 것을 약속합니다.

 끝으로, 열린 마음을 가진 기자가 되겠습니다. 기자 활동을 하며 만날 취재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편견이나 차별 없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모든 상황에 임하겠습니다.

 수습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떼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책임감을 가지고 영대신문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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